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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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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7-03 조회수 6371

AGA

- 기계공학과 10학번 왕태호

 

. 참여동기

2010년 여름방학, 대학 입학 후 처음 맞은 여름방학에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모르는 채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인터넷 서핑을 하던 도중 학교 홈페이지에 “AGA 4기 모집이란 글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아주대학교의 국제화를 위해 외국인 학생과 함께 교류활동하고 다양한 국제활동에 참여하는 아주대학교 국제 학생대사...’. 1학년 1학기에 영어수업을 외국인 교수님과 하여, 외국인에 대해 호기심이 더 생기던 시기였고, 외국인들과 직접 대면하며 그들을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학 중에 학교에서 면접을 실시하고, 결국 합격을 하였습니다.

 

2. 활동 내용

AGA활동의 첫 시작은 AGA멤버들끼리의 모임이었습니다. 아직은 어색하지만 AGA 4기 멤버들끼리 서로의 얼굴을 익히며 인사를 하였습니다. 제가 1학년이라서 그런지 역시 제가 막내 였고, 고학번의 선배들도 많았습니다.

 

교환학생들과의 첫 대면

학기가 시작되자,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호관 극장에서 학교생활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그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직후, AGA 멤버들이 성호관 극장에 한명씩 입장하였고, 국제협력팀 선생님께서 학생 한 명에게 6~7명의 외국인 교환학생을 그룹으로 묶어 주셨습니다. 맨 처음 그 학생들과 대면을 하였을 때, 영어로 말하는 게 평소 너무나 어색하던 저는 말을 우물쭈물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전혀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제 이야기를 경청하였습니다. 그들의 그러한 태도가 오히려 저에게 생각을 바꾸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제가 Ajou Global Ambassador이므로 유창한 영어실력이 아니더라도 먼저 다가가는 게 훨씬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의 진행사항들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앞으로의 진행사항이란 캠퍼스 투어였습니다. 6~7명을 데리고 학교의 여러 시설들을 보여주는 캠퍼스 투어를 할 때에는 외국인 친구들을 데리고 간다는 사실만으로 너무나도 설레고 들떴습니다. 그러나 이런 저런 시설들에 관해 설명을 하는데 있어서는 너무나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미리 이러한 시설들에 대해 설명하는 법을 연습을 해 둘 걸 하고 후회를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서울 TOUR !!

얼마 뒤에 실시한 활동은 서울 tour였습니다. 서울의 여러 명소들을 돌아보면서, 외국인 교환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것이 서울 tour의 취지였습니다. 한국 전통음식부터 경복궁과 인사동 문화의 거리 등의 장소들까지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여러 것들을 외국인들에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경복궁은 외국인들에게 따로 설명을 해 주지 않아도 될 정도로 시설이 잘 되어있어 인솔만 하였습니다. 인사동에서는 AGA멤버들이 각자 담당한 교환학생들을 데리고 인사동 문화의 거리 탐방을 하였습니다. 따로 인사동에 대한 정보는 얻지 못하였기에, 기념품 가게를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기념품 가게에서는 한국의 전통악기나, 전통탈 등 한국적인 기념품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그 악기나 탈에 대해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인사동에서 기념품 가게 말고 다른 곳들도 둘러보고 싶었으나, 인사동이 너무나 기념품 상점에만 치우쳐져 있어서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데 볼 곳이 있나 두리번거리던 도중, 풍물놀이를 하는 소리가 들려 그쪽을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운이 좋게도 아주대 교환학생들이 인사동을 방문한 그 날에 풍물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외국인친구들은 너무나 좋아하는 표정으로 풍물놀이를 구경하였습니다. 교환학생친구들이 풍물놀이에 너무 빠져서 즐기는 모습을 보고,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이 마음속에 와 닿았습니다.

경주 TOUR !!

1차 서울 투어가 끝나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뒤 경주로의 2차 투어를 갔습니다. 경주에서도 역시 석굴암과 불국사 등 세계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너무나도 유명한 장소들을 견학하였습니다. 경주투어는 12일의 일정으로 많은 볼거리를 접하였습니다. 볼거리뿐 아니라, 돌솥비빔밥, 경주빵 등의 한국적인 먹을거리도 즐겨서 매우 유익한 여행이었습니다. 경주 투어의 꽃은 저녁식사 후에 열린 장기자랑이었습니다. 저는 아직 군대 입대 전이지만, 군대를 전역한 예비역 형들과 함께 군대 콩트를 하였습니다. 콩트 자체는 재미가 없었지만, 장기자랑이 모두 끝난 뒤 많은 교환학생 친구들이 호기심을 보이며 우리 콩트팀에게 사진을 찍자고 요청하였습니다. 아마도 한국과는 달리 대부분의 외국 국가들 중에는 의무적으로 군 복무를 해야 하는 나라들이 드물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장기자랑이 모두 끝나고 나서는 장기자랑을 했던 무대를 정리하고 클럽음악을 틀어서 클럽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많은 AGA멤버들과 교환학생 친구들이 신나게 몸을 흔들며, 여행으로 누적된 피로를 모두 해소하였습니다.

The International Day !

AGA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을 꼽으라면 대부분의 AGA 멤버들은 틀림없이 International day를 꼽을 것입니다. International day는 외국인 교환학생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아주대학교를 대표하는 행사였기 때문에, 준비부터 실행까지 어느 하나 빠짐없이 신경을 써야하는 행사였습니다. 저는 AGA의 홍보부원이었기 때문에 International day 준비에 있어 홍보일을 맡아 홍보부원들과 함께 아주대학교의 성호관, 율곡관 등의 장소에서 팸플릿을 나누어 주며 International day 홍보를 하였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International day , 여러 외국인들은 자신들의 홍보 부스를 설치해 놓고서, 아주인들에게 자신들의 나라를 소개하였습니다. 대부분의 교환학생 친구들은 주로 자신의 전통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활동을 많이 하였습니다.

International day는 텔레토비동산 잔디밭에서 여러 개로 연결되어 있는 부스들이 커다란 사각형 모양으로 배치가 되어있는 형태입니다. , 가운데에 커다란 공간을 만드는 형태로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이 공간을 활용하여 행사 중간에 한국 전통 무술 시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널뛰기 등의 한국 전통의 것을 보고 직접 참여까지도 할 수 있도록 국제협력팀에서 신경을 써 주었습니다. 교환학생들이 각자 자신들의 나라를 소개하기도 했지만, 중앙의 공간활용을 통해 우리나라의 무술과 단체 민속놀이를 통해 한국을 소개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참신하였습니다. International day에서 대부분의 AGA 멤버들이 대단한 역할을 했을 것 같지만 사실은 의자를 옮기고 배치하고, 여러 가지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하는 등 저희들은 상황만 조성하는 도우미 역할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자리에 부스를 직접 준비하고, 자리에 참여함으로써 자리를 빛내준 것은 외국인 교환학생들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활동의 준비는 AGA멤버들과 국제협력팀 직원 분들께서 해주셨지만, International day에서는 정말로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아주대학교가 한국에서만이 아닌 세계 속의 아주대학교라는 사실을 새삼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International day 가 끝나고 얼마 뒤, AGA활동은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AGA활동을 마무리 하는 과정은 너무나도 아쉬움이 많았지만, 헤어짐은 만남의 또 다른 말이라는 말처럼 한 학기동안의 활동을 즐겁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3. 느낀점

AGA 활동은 동아리와 달리 한 한기 단위로 실시가 됩니다. 한 학기동안의 활동이었지만 저는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새내기 생활의 마지막 학기에 외국인 학생들의 도우미로써 한 번도 해 보지 않았던 여러 활동들을 해 보면서 어려움에 대처해 가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외국인들과 많은 대화를 해 보면서 그들과 우리들은 너무나도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결국에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라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친구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들을 배려하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저 스스로 외국인 울렁증에서 탈피할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간접적으로 경험한 그들의 문화 역시 저에게는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어떠한 해외여행보다도 큰 경험이 될 것입니다.

AGA 활동에 있어서 중요하게 느낀점 또 하나는 활동 시 영어로 대화를 해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고 앞으로 영어를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어학성적이 대학교의 졸업 요건 중 하나가 될 정도로 영어에 대한 중요도가 강조고 있는 지금,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은 굉장히 큰 성취라고 생각합니다.

 

4. 개선점

저는 AGA활동에 임하면서 크게 두 가지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원활한 캠퍼스 투어를 위한 영어 설명의 매뉴얼화입니다.

아주대학교에서 교환학생들과 첫 대면을 하게 되면 캠퍼스 투어를 실시하게 됩니다. 교환학생들과의 대면 전에 미리 캠퍼스 투어를 하기 위한 준비를 시켰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리 연습을 시키고 점검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학교 각 건물과 시설마다 영어로 된 설명을 매뉴얼화하여 그것을 교육시킨다면 캠퍼스 투어에 있어서 교환학생들이 학교의 구조를 더 쉽게 익힐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학교 측과 교환학생들 간의 소통입니다.

AGA멤버들은 AGA멤버 1명당 교환학생 6~7명이 한 팀이 되어 한 학기동안 버디로써 짝이 되어 지내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AGA 멤버와 교환학생들 사이의 관계를 점검해 줄 사람이 없습니다. AGA멤버들과 교환학생들이 친하게 지내는지, 교환학생들이 더 알고 싶은 것에 대해 AGA멤버가 적극적으로 알려줄 수 있는지 등에 점검을 해 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5. 맺음말

AGA의 활동을 한마디로 요악하면 정말 Ajou Global Ambassador의 약자에 걸맞게 아주대학교의 국제대사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AGA 활동을 하고 싶은 학생들은 아주대학교의 국제화에 관한 활동을 할 역량도 필요하지만,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포용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을 읽고 많은 분들이 AGA라는 이름의 멤버들이 아주대학교의 국제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국제화 시대에 도래한 지금 AGA 지원활동을 통해 국제화라는 단어에 한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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